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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흑산도 홍어 친한 지인들을 자주 만나는 장소가 사당인데.. 사당에는 그리 썩 좋은? 맛집이 많지는 않은 편이다.홍어는 어릴적부터 먹어는 봤지만 그리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었는데(홍어무침은 좋아하지만 삭힌 홍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어느날 후배가 우연히 발견한 사당의 홍어집을 2년전인가 방문하게 되었다가 맘에 들어서 종종 들르는 편이다.작년까지만인가해도 메뉴에 칠레산 홍어가 있었고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었는데 이번에 다시 방문해보니 칠레산 홍어는 이제 취급을 하지 않고 국내산으로만 구성되어있는 듯 하다. 아래는 메뉴판.홍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들러서 먹어볼만한 집인듯 하다.(삭힌 정도가 약해서 톡 쏘는 맛이 심하지는 않은 편이며 초심자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맛이다. 원한다면 미리 예약해두면.. 2024. 10. 1.
9/29 라이딩기록... 매번 같은 길로만 다니다가 오늘은 처음으로 반포대교를 건너서 일산대교를 넘어서까지 다녀왔다.방화대교를 지나서 평화누리 자전거길?까지 가는 길이 처음 가보는 길이라 약간 헤매긴 했지만 별 문제 없이 잘 다녀왔다. 왕복거리 80km를 처음 넘게 가보는길이라 자주 쉬기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맞바람에 힘들기도 하고 평속이 대폭 떨어졌다.. 한강 북단의 자전거 길로만 다니다가 반포대교를 건너 남단쪽 자전거도로로 가보니 점심때마다 자주 걷던 한강길이 나와서 매우 반가웠다..방화대교 이후로는 약간 김포공항 부근에서 일반도로로 이동해야 하는 구간이 있어서 야간라이딩은 쉽지는 않을 듯 해보이는 경로였다..같은 경로로 다시 가게된다면 낮에 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2024. 9. 29.
9/26 라이딩기록.. 날씨가 더 추워지거나 하지는 않고 지난주 비온 이후로 하루 정도 반짝 쌀쌀했다가 이제는 적당한 가을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듯하다..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유유자적.. 천천히 같은 경로를 다녀왔다..그래도 일요일부터 5일 연속으로 50km 이상씩 매일 탔더니 다리 허벅지쪽이 소위 알배김 현상이 생겨서 근육통 때문에 뻐근하고 걸을때 좀 불편하긴 하다.. 뭐 계속 하면 낫던가.. 익숙해지던가.. 하겠지..오늘은 중간중간 잠시 쉬는시간에 pause 를 안눌렀더니 평속이 대폭 하락하였다..9/8부터 자전거 타기를 시작했고.. 이제까지 18일간 9회를 실시하였다.(거리는 약 491km)특정행동이 습관이 되려면 보통 21일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2000년대 들어서 연구된 바에 따르면 최소 66일은 필.. 2024. 9. 27.
9/25 라이딩기록... 오늘은 날씨가 꽤나 덥게 느껴질 정도로 저녁시간에도 그리 시원하진 않았던 것 같다.평속은 19km/h 정도로 정말 마실다녀오듯 천천히 타서 그런지 52km를 다녀오는 길이 거의 3시간이나 걸렸다.어제 저녁에 시계를 한번 리부팅해서 그런것인지.. 오늘은 평속이 제대로 계산되었다.무리해서 타지 않아서 심박수가 전반적으로 낮아서인지 유산소 지구력쪽 시간이 2시간이나 된다.. 평소 잘 듣지 않던 김창옥씨의 강연 몇가지를 오며가며 몇개 들어봤는데 기억에 남는 것 몇가지가 있다.(내 식으로 해석한 것들도 많고..)1. 죽고싶을만큼 힘든 상황도 상황이 정말 그런게 아니라 내가 그렇게 받아들였기 때문이며 순간의 감정에 매몰되지 말고 그 순간 몸을 쓰는 일을 무엇이든 하면 비교적 어렵지 않게 헤어나올 수 있다.2. 조건.. 2024. 9. 26.
9/24 라이딩기록.. 오늘은 어제만큼 저녁에 쌀쌀하지는 않고 적당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맞바람도 그리 강하지 않아서 좀 더 수월하게 다녀온 것 같다.외근하고 집에 와보니 9시가 넘어서 부랴부랴 챙겨서 나갔다 다녀오니 0시를 넘겨버렸다.시계는 여전히 뭔가 상태가 안좋은지 평속이 거지같이 나온다... 어제 리부팅을 했어야 하는데 깜빡했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리부팅을 해놓았으니 내일은 뭔가 달라지겠지..매번 탈때마다 뭐랄까.. 패턴을 막 바꾸면서 타지는 않았는데 심박수도 보면 뭔가 들쭉날쭉 하다...(유산소/무산소 지구력 부분의 시간이 다른 것이 심박수 범위에 따라 바뀐다..)평속도 계산해보면 21.6km/h 정도인데 또 엉뚱하게 나와버렸다. 사람 마음이란게 참 간사?하고도 단순하고 얼마나 쉬이 기억이 잊혀지는지 가양대교 .. 2024. 9. 25.
9/23 라이딩기록.. 달리다 보면 땀은 나긴 하지만 금방 마르고.. 이제는 저녁공기가 시원하기보다는 쌀쌀하게 느껴질 정도로 많이 온도가 내려갔다..여전히 50km 이상은 돌아오는 길이 힘들긴 하지만 이젠 조금씩 적응되어 가는것 같다.. 회차점에서 한번 쉬고 돌아오는 길에 두어번 더 쉬긴 하지만 이제 더이상 가는길에는 한번도 안쉬고 회차점까지는 그냥 갈 수 있다.(쉬엄쉬엄 간다는 가정 하에..)시계 GPS 측정에 오차가 있는지 아래와 같이 52.46km 에 2h37m 이면 대략 평속 20km/h 인데 평속이 12.99km/h로 나왔다.. 처음있는 일... 계속 모니터링 해봐야겠다..아래는 시계와 싱크완료후 폰앱에 표시된 기록. 봄/가을은 점점 없어지고... 여름/겨울만 있는 1년이 되어가는듯 한데... 또 금세 추워지면.. 라.. 2024. 9. 24.
9/22 라이딩기록. 주말에 비가 좀 오더니 거짓말처럼 더위가 싹 가시고 날이 시원해졌다.. 비가 온 뒤라 그런지 하늘도 높고 너무 깨끗하였다..오늘은 평소처럼 중간중간 오버페이스 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쉬엄쉬엄 유유자적하며 타기로 결정하고 출발하였다.(물론 이렇게 해도 후반부에 가서는 체력이 소진되긴 함...) 원래 계획? 대로는... 잠수교(반포대교)를 건너서 한강 이남의 자전거도로로 이동하려 생각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달리다 보니 반포대교를 지나쳤다.. 그래서 또 방화대교 북단에서 북한산쪽으로 좀 더 가다가... 자전거전용도로가 끝나고 일반 도로가 나오는 시점까지 타다가 다시 회차하였다.. 아래는 오늘의 기록...쉬엄쉬엄 달려도 평속이 평소보다 아주 조금 더 올랐으며 전체거리도 좀 더 갈 수 있었다.아래는 앱으로.. 2024.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