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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9/23 라이딩기록..

by PsychoFLOOD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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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 보면 땀은 나긴 하지만 금방 마르고.. 이제는 저녁공기가 시원하기보다는 쌀쌀하게 느껴질 정도로 많이 온도가 내려갔다..

여전히 50km 이상은 돌아오는 길이 힘들긴 하지만 이젠 조금씩 적응되어 가는것 같다.. 회차점에서 한번 쉬고 돌아오는 길에 두어번 더 쉬긴 하지만 이제 더이상 가는길에는 한번도 안쉬고 회차점까지는 그냥 갈 수 있다.(쉬엄쉬엄 간다는 가정 하에..)

시계 GPS 측정에 오차가 있는지 아래와 같이 52.46km 에 2h37m 이면 대략 평속 20km/h 인데 평속이 12.99km/h로 나왔다.. 처음있는 일... 계속 모니터링 해봐야겠다..

아래는 시계와 싱크완료후 폰앱에 표시된 기록.

 

봄/가을은 점점 없어지고... 여름/겨울만 있는 1년이 되어가는듯 한데... 또 금세 추워지면.. 라이딩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너무 춥거나 강설로 인해 라이딩을 못하게 되면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또 강구해봐야겠다..

점심때 8km 걷고.. 출퇴근 및 회사에서 왔다갔다하며 약 7km 걸은 것까지 하면 오늘 하루 도보 및 자전거까지 약 67km 이동한 것 같다.. 혹자는 뭐 이리 꽂혀서 하느냐고 하고.. 그러다 무릎이 나가야 정신차릴거다? 라는 말도 하지만..

글쎄 잘 모르겠다.. ㅎㅎ... 딱히 집중력 있는 스타일은 아닌데.. 그냥 요즘은 계속 걷고 싶고 계속 집에만 있기보다는 뭐라도(특히 자전거..) 밖에 나가서 몸을 움직여야 잡생각이 덜 드는듯 싶다.. 또 그만큼 덜 우울해지는듯도 싶고...

오늘 새로 장착한 라이트.. 기존 AAA타입 3개 들어가는 것에 비해 18650 배터리에 T6 LED를 쓴 것이라 훨씬 밝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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