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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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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1 라이딩기록..33회차.. 11월결산. 지난주에는...눈을 핑계로 평일에는 자전거를 한번도 못탔다.. 아니 타지 않았다고 하는게 맞으려나..ㅎㅎ...하여 11월 한달 기록은 자전거로는 800km도 타지 못했고.. 걷기까지 합쳐도 900km도 못채웠다 ㅠㅠ;;오늘은 낮에 온도가 나름 10도 정도를 유지하길래 별로 춥지 않아보이고12월의 첫날이기도 하고 주말이기도 하고 일주일만에 다시 자전거를 끌고 한강으로 나갔다.나름 야간에 0도까지 떨어질때까지도 타봤음에도 불구하고 온도는 계속 8도 정도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조건에서 5시간 정도를 안장에 앉아있으려니 꽤나 춥게 느껴졌다.눈이 주중에 많이 온 영향도 있었겠지만 한강에 나가보니 평소의 일요일에 비해서 사람들이 반에 반 정도도 없는 듯 싶을 정도로 한산하다.. 확실히 추운 영향이 큰 것 같다. 한.. 2024. 12. 1.
9/19 라이딩기록 및 6주간 몸무게변화.. 요즘 자전거 타기를 다시 시작했다고 친형님께 이야기하니 어떤 자전거로 타고 있냐고 하길래 예전에 형님이 출가하며 두고간 약 20여년 된 자전거를 탄다고 했다. ㅎㅎ...형님께서 그 자전거를 타기에 심히 안좋으니 집에서 노는?(사실은 온가족이 마실용으로 사용중이었던 가족공용 자전거인듯 하다.. 물론 형님은 자전거에 진심인 분이라 가족들이 다들 개인자전거 한대씩은 보유중이다.) 자전거 한대를 흔쾌히 주셨다. ㅎ..요 며칠간(그래봐야 겨우 3번...) 탔던 자전거(아주 구형 유사로드)의 무게는 약 15.5kg 이고 새로 받은 자전거(유사 MTB)의 무게는 약 12.7kg 이다. 2.8kg 가량 감량되었다.(그런데 이정도 무게로도 이렇게 큰 차이가 날 줄은 몰랐다.. 아래 기록을 보면 확연히 다르다. 물론 휠타.. 2024. 9. 20.
10여년 만에 자전거 타보기.. 대략 10여년 전에는 주말마다 자전거를 타고 약 20~25km를 달려서 난지도 하늘공원에 들러서 사진찍는 것이 일상이었던 적이 있다.그러다가 부모님이 시골로 내려가시게 되면서 그때부터 아마 자전거를 안타게 되었던 듯 싶다.거의 잊혀졌던 10여년동안 지하실에 방치되어있던 자전거를 오늘 오후에 꺼냈다 ㅎㅎ거미줄이 아주 그냥 자전거 전체를 휘감고 있고 타이어 바람은 모조리 빠져있는 상태로 있으며 자전거 휠 스포크도 상당수는 녹슬어 있다.(차마 그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했네..)예상으로는 아마 타이어 안 튜브가 삭거나? 오래 방치되어서 바람을 넣더라도 바람이 금방 빠져나게겠거니 하고 생각했다.일단 외부에 거미줄 흙 녹 등을 간단히 30여분간 제거하고.. 타이어에 바람을 넣어보았다. 요즘 로드 자전거들 타이어는 .. 2024.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