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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7 라이딩기록..28회차.. 바람이 별로 불지 않는 집앞 골목에서는 햇살도 따뜻하고 좋았는데 막상 나가보니... 바람이 무척 심하게 불었다..온도는 출발할때는 대략 12도 정도였으나.. 중반쯤 넘어가니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고.. 돌아올때는 약 7도 정도까지 떨어진 듯 싶다..역풍이 너무 심하여.. 평지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오르막 오르는 듯한 기분으로 페달을 밟았다.. 기어를 평소보다 두단정도 낮췄는데도 불구하고 속도가 18~20 정도밖에 나질 않았다..ㅠㅠ사람이 참 간사한것이(자전거 타며 이걸 몇번이나 느끼는지 모르겠다..ㅎㅎ....) 갈때는 이리 힘들었는데 돌아올때는 몇몇 구간 제외하고는 순풍?에 의해서 좀 더 쉽게 올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갈때의 힘듦에 비하면 올때는 순풍의 고마움을 그다지 느끼지 못한 것 같다..내일부터는.. 2024. 11. 18.
가평 가마솥할머니해장국 방문.. 가을의 끝자락에.. 단풍구경도 할 겸.. 맛있는 것도 먹을겸 떠난 소박한 1박2일 여행에서 아침일찍 숙소를 나서서 서울로 오는길에 초입에 들른 해장국 집이다.위치는 아래와 같다.https://kko.kakao.com/i5aMfSF5TA 가마솥할머니해장국경기 가평군 설악면 음방아랫말길 23map.kakao.com간판의 상태? 나.. 예전에 6시 내고향에 출연했던 사진들.. 예능프로에서 왔다간 사진들도 붙어있고.. 최소 20년 이상은 여기서 영업하신 듯 하다..스타일은 넉넉하게 들어있는 큼지막한 선지와 여느 해장국처럼 천엽 및 콩나물이 들어있고 잡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해장국이다..https://namu.wiki/w/%ED%95%B4%EC%9E%A5%EA%B5%AD 해장국Haejang.. 2024. 11. 17.
솥뚜껑닭볶음탕 올림픽밸리 방문... 우연히 텔레비전을 보다가 보게 된 솥뚜껑닭볶음탕... 맛이야 뭐.. 별 차이가 있겠나 싶지만... 한번쯤은 방문해보고 싶었다.. ㅎ..금요일 오후반차를 사용하고.. 친한 분들과 가평에 위치한 올림픽밸리라는 솥뚜껑닭볶음탕 집을 방문하였다.일하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요즘은 손님이 덜하고... 오히려 여름에 손님이 많다고 한다. 가게 바로 옆으로는 계곡이 있고.. 여름에 와도 풍경이 시원하니 좋을 것 같다... 초벌구이?가 된 닭볶음탕을 저렇게 장작을 적당히 넣은 드럼통에 얹어서 가지고 오게 된다..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다...ㅠㅠ(3인분에 대략 85k 원 정도..) 닭은 나름 토종닭을 쓰는 편인 것 같은데.. 온전히 한마리를 사용하지는 않는 것 같다. 양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모자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 2024. 11. 16.
나에게 쓰는 편지... 신해철 형님의... 나에게 쓰는 편지...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다... 많은 위로도 되고...ㅎ몇가지 버전이 있는데.. 3집의 앞뒤로 나레이션이 들어간 버전이 난 제일 좋다..거울을 잘 보지는 않지만... 요즘 내 모습도 참 내가 보기에 청승맞아 보인다...ㅎㅎ...조금만 마음을 바꾸면 이렇게 달리 보이고 좋아보이는 세상이고 사람들인데.. 뭘 그리 혼자 끙끙거리는지...내일 걱정은 내일 하고.. 오늘을 열심히 살자...사는 게 무섭지 않냐고 물어봤었지?대답은, 그래. Yes야. 무섭지. 엄청 무섭지.새로운 일을 할 때마다,또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 때마다.근데 말이야, 남들도 그래.남들도 다 사는 게 무섭고 힘들고 그렇다고.그렇게 무릎이 벌벌 떨릴 정도로 무서우면서도한발 또 한발 그게 사는 거 아니.. 2024. 11. 15.
Python으로 Pptx Docx Xlsx 모두 속성 변경하기.. 몇일 전에.. 엑셀파일의 속성 정보를 일괄로 변경하는 python script를 간단히 작성했었다.https://nooneelseme.tistory.com/244 엑셀파일 정보를 일괄로 변경해보기.엑셀파일을 아무거나 하나 열어서 파일탭의 정보를 눌러보면 아래와 같이 해당 엑셀파일에 대한 정보가 나오게 된다.우측 속성에 보면 눈에 띄는 정보가 만든이가 있는데 회사에서 일을 하다nooneelseme.tistory.com이번에는 모든 오피스 파일에 대해서(엑셀/파워포인트/워드 3가지..) 해당 작업을 하는 코드를 추가해보았다.pptx와 docx를 다룰 수 있도록 하는 패키지는 아래와 같이 python-pptx, python-docx 2가지의 패키지가 있다. (하기 주소 참조..)https://python-pp.. 2024. 11. 14.
241112 일기장.... 오늘은.. 순수하게 그냥 일기장이다..ㅎㅎㅎ게다가.. 오랜만에 술한잔 나름 거하게 걸치고..? ㅎㅎㅎ 쓰는 글이니.. 뭐 보는 분들도 얼마 되지 않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이 친구가 술 좀 먹었구나... 하고 이해해주셨으면 한다..ㅎㅎ..내 블로그이고... 심지어 카테고리조차 일기장에 쓰는 글이니... 누구 눈치보고 쓸 이유는 없지 않은가..? ㅎㅎㅎ자전거를 탄 것도 아니고.. 뭔가 소소하게 만들어낸걸 공유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집에 오는길에.. 늘상 그렇듯이 오만가지 생각이 오간 것 중에 뭔가를... 끄적거리고 싶어서 쓰는 글이다... 어떻게 보면 내 블로그 글 중에.. 극히? 이례적인 일일 수도... 있겠다 싶다...최근 두어달간 표면적으로는 체중감량을 위해서라며 나름 걷기/자전거 를 통.. 2024. 11. 13.
241111 라이딩기록..27회차.. 캠핑장냄새는괴로워.. 오늘은 저녁시간에도 기온이 그리 낮지 않아서 자전거타기에는 그리 어려운 환경은 아니었다. 가는 내내 약 15도 정도를 유지했고.. 방화대교를 지나서야 약 7도 정도까지 떨어진 듯 싶다..외근을 하고 저녁을 먹고 집에 도착하니 약 20시가 살짝 넘었다. 부랴부랴 물을 챙기고 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섰다. 평소 왕복 52km 정도를 다녀오는데.. 오늘은 왠지 좀 더 가고 싶어서 방화대교를 지나서 조금 더 갔다오니 왕복 61km 정도를 다녀왔다. 날씨가 추워지고 시간이 늦어지니 다니는 사람들이 확실히 거의없다. 제목에 적은 캠핑장 냄새 이야기는.. 강북쪽 한강 자전거도로로 가다보면 꼭 지나지게 되는 곳이 월드컵대교를 지나서 가양대교 가기 전에 난지캠핑장 옆으로 지나가게 된다..이곳을 지나가게 되면 항상 나는 냄.. 2024.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