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말에 Nothing CMF watch pro 2 를 구입했었다...ㅎㅎㅎ
한동안 아주 자알... 사용했는데 최근 두어달 전부터는 GPS에 문제가 생겼는지 도보시에는 기록이 그럭저럭 잘 되는 편인데 자전거 라이딩시에는 전혀 위치가 기록이 되지 않는 현상이 진행중이다..
그리고 전에 사용하던 Amazfit GTR 47mm 와 비교해보자면... 제일 아쉬웠던 점은 다양한 워치페이스의 부재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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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CMF Watch Pro 2 구입
아래 글에 올렸던 약 5년전에 구입했던 Amazfit GTR47 이 슬슬 지겨워지기도 하고.. 액정 글래스에 이상한 백화현상? 같은 것이 생겨서 보기 싫어지던 차에 우연히 CMF Watch Pro 2 라는 워치를 발견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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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구입했던 Nothing CMF Watch Pro 2
https://nooneelseme.tistory.com/9
Huami Amazfit GTR 47mm
9월에 구입하여 여지껏 잘 사용하고 있는 샤오미(화미) 어매이즈핏 GTR 47mm 이다. 전자시계만 평생 써오다 소위 스마트워치류를 처음 사용해보는데 기대이상으로 괜찮다. 사실 이 기기는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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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에 구입한 내 인생 첫 스마트워치 Amazfit GTR 47mm , gps 말고는 딱히 큰 불만은 없었다.. 아직도 충전 잘되고 멀쩡하다..ㅎㅎ
이런저런 이유로 아쉬워하던 차에 Amazfit에서 Active 2 , 어메이즈핏 액티브 2 라는 새로운 워치가 나왔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출시기념으로 30% 할인행사도...한다는 소식을 들었다..ㅎㅎ(현재는 종료됨)
어메이즈핏 - Amazfit Korea
글로벌 스마트 웨어러블 브랜드 어메이즈핏
amazfit.kr
그동안 Amazfit 의 새로운 워치가 나오면 리뷰도 찾아보고 어떤점들이 바뀌었는지 쭉 모니터링 해오긴 했는데 매번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고? 그다지 새롭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참고 있었다 ㅎㅎ(그중에 가장 사고싶었던건 Amazfit T Rex 3 였다..)
이번에는 우연히 출시기념 행사를 접하게 된 것이 화근으로... 쭉 스펙을 살펴보니 외관도 만듦새도 상당히 맘에 들어서 그냥 질렀다 ㅎㅎ
아직 사용한지 3일 밖에 안되었으나 몇일동안 느낀 첫인상 위주로 남겨볼까 한다.
국내 정식출시는 4월이지만 해외는 1월에 출시한 것으로 알고 있고.. 따라서 출시 후 자잘한? 버그들을 수정한 바이너리가 1번 정도 업데이트 된 것으로 보인다.
Zepp 어플을 실행하여 폰과 페어링 된 것을 확인한 후 기본 워치페이스를 쭉 살펴보았으나 개수가 꽤나 많기는 한데 딱히 맘에 쏙 와닿는 페이스는 보이질 않았다.
따라서 Amazfit 워치들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엄청나게 많은 watchfaces들을 올려놓는 사이트인 https://amazfitwatchfaces.com/ 를 통해서 맘에 드는 watchface들을 찾아보니 역시나 엄청나게 많은 watchface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해당 사이트의 워치페이스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수고로움이 더 드는데 방법은 구글 등에서 how to install amazfit developer mode custom watchface 로 검색해보면 친절히 설명해주는 영상이나 사이트들이 많이 있으므로 참고하면 된다.)
아래는 설치한 watchface들 중 일부이다.(테스트삼아 계속 넣어보니.. 개수제한인지 watchface용 파티션 혹은 저장공간 한계인지는 명확치 않으나 약 40개 정도가 설치 가능하였다.)
다만 주의할점은 Zepp application에서 제공하는 Watchface가 아닌 저런 사제? 워치페이스의 경우.. Battery 소모량을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진 워치페이스들이 많기 때문에 배터리 광탈을 경험하게 될 확률이 높다..ㅎㅎ... (OLED 특성 미고려 및 AOD화면 미고려 미려한 초침 이동을 위한 과도한 animation 사용 등등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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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외관은 GTR 47mm 에 비하면 그리 작아보이지도 않거니와 굉장히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모습이다.
우측에 버튼 2개도 기존 용두와 같이 튀어나와 있지 않아서 손목이 많이 구부러지는 상황에서 의도치 않게 눌릴 걱정도 없어보인다.
이후 기존 워치에서 가장 불만이었던 GPS 기록 성능을 살펴보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나서보았다.
약 2시간여를 타고 돌아와서 gps 기록경로를 확대하여 살펴보니 별 문제없이 기록이 잘 되어있다.
출발전 배터리 잔량 100%인 상태에서 출발하여 2시간 정도 타고 돌아와보니 배터리는 15% 정도가 소모되었다.
그리고 출퇴근하며 재미있었던? 점은.. 소위 자동운동기록 기능인데 .. 내가 따로 운동시작 전/후에 시계를 건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도보로 이동시 기록하여 주는 점이다. 아래는 시계로 보이는 기록된 화면.(역시 Zepp application과 sync 되면 폰으로도 다 볼 수 있는 정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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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요즘 스마트워치? 는 대부분 다 지원하는 기능일텐데 기존에 사용하던 워치로부터 많이 발전이 된 것인지 내가 워치류에 대한 감이 없는것인지..ㅎㅎ.. 여하튼 기존 워치보다는 몇일 갖고 놀아보니 훨씬 좋다는 인상과 느낌을 받았다.
추후 더 사용해보면서 이런저런 단점도 보이고 할테지만 아직도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새로운 기능들 공부도 좀 해야 하겠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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