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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고

LG그램 스타일 14ZD90RS-GX56K 구입.

by PsychoFLOOD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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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에 적용된 오로라화이트 컬러? 의 고릴라 글래스는 볼수록 맘에 들긴 하다..

약 11개월 전에.. Acer SWIFT GO 16 SFG16-71-51BY 를 구입해서 회사에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망할 회사 기본 지급 노트북이 RAM 8GB인 관계로 짜증나서 그냥 개인적으로 구입한 모델...)

https://nooneelseme.tistory.com/172

 

Acer Swift GO 에이서 스위프트 GO 16 SFG16-71-51BY 구입 및 2TB SSD 장착

4년전 구입했던 노트북이 슬슬 느리게 느껴지고 있기도 하거니와... 회사에서 지급받은 노트북이...무려...RAM이 8GB인 관계로...(추가도 불가한 모델임..ㅡ.ㅡ;;;) 열을 받아하던 차에 이런저런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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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집에서 사용하는 노트북이 아래와 같은데 구입한지 5년 가량 되었다.. 아직 윈10으로 버티고 있고.. 아직 잘 돌아가긴 하지만 점점점 느려지는 속도와 해상도 및 무게(잘 들고 다니지도 않지만..)에 질려가던 참이었다..

https://nooneelseme.tistory.com/4

 

Asus VivoBook D712DA-AU071

노트북을 생전처음 질렀다..ㅎㅎ 맨날 데탑만 사용하다가 그야말로 처음으로 내돈주고 산 내 노트북이다.(주구장창 회사노트북만 써댔으니..) 집에 사용하는 데탑은 어언 나온지 8년이 넘은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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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노트북이 생전처음 산 노트북이었으니... 이번에 산 노트북까지 하면 벌써 3대째 지른셈이다..ㅎㅎ..(이런저런 혜택? 및 할인 회사 복지포인트 등등으로 3모델 다 100만원 언더로 구입하였다... 언제쯤 100만원도 훌쩍 넘는 고오급 노트북을 질러볼까..ㅎㅎ..)

유튜브 자동차 채널중에서 자주 시청하는 채널중에 오토기어라는 채널이 있는데 해당 채널 주인장은 엘지 그램 노트북을 아주 좋아하는 분이다..

본인이 얼마나 마진? 커미션?을 남기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저런 공구를 자주 진행하는 편인데 이번에 그램노트북 공구를 진행하길래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다. 맘에 드는 모델이 하나 있긴 했는데 할인도 많이 하고... 지르고는 싶으나 가격이 맘에 걸려 주저주저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조금 더 저렴한 모델이 하나 더 추가가 되었는데 그 모델이 이번에 지른 LG그램 14ZD90RS-GX56K 모델이다. 오토기어 채널 주인장이 협상?을 잘해서 기본 256GB SSD에 512GB SSD까지 추가된 OLED 14인치 모델이다. 램은 16GB이고 CPU는 i5 1340P 로 기존에 회사에서 사용하던 에이서의 i5 13420H 와 비교해도 별 차이 없는 모델 되겠다..

상판과 내부 터치패널 쪽에 적용된 코닝 고릴라 글래스는 작년초에 출시되었던 그램 스타일 중 뉴진스 에디션에 적용된 그것과 같은 것의 재질이다. 다만 뉴진스 토끼가 안그려져있을뿐..ㅎㅎ.. 당시는 출고가가 200만원 중반대에 달했는데 이런 모델을 1년반만에 100만원 밑으로 구매했으니 잘한 선택이라고 스스로 위안삼는다..ㅎㅎ...

원래 정가가 150만원대인데 이런저런 할인들과 쿠폰 그리고 스마일카드 일시불 및 10만원 상품권 그리고 회사의 복지포인트를 이용해서 나름 50만원대에 구입을 할 수 있었다.

노트북을 열어보면 키보드 아래 부분도 외부상판과 같은 고릴라 글래스로 되어있다.

스펙상 무게는 999g 인데.. solidigm ssdpeknu512gz 512GB SSD 가 추가되었으므로 SSD 무게 약 7g 을 합치면 노트북만의 무게는 1006g 되겠다..

약 3주간 사용해본 결과.. 기존에는 항상 텐키가 붙어있는 타입의 노트북만 사용하다가 텐키리스를 사용하려니 자연스럽게 키보드에 손을 올릴때 자꾸만 우측으로 붙게 되어 어색했으나 이제는 적응이 된 상태이다. 액정은 해상도 WQXGA+ 2880x1800 으로 FHD 액정에 비하면 아주 훌륭하다.

무엇보다도 종종 외근을 나갈때 회사지급 노트북을 갖고 다니곤 했는데 (램 8GB짜리 극혐하던 그 저가형 기업용 노트북..) 이제는 새로 산 노트북을 갖고 다니니 무게도 가볍고 가방공간도 덜 차지하고 훨씬 만족스럽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외부 포트가 USB C 타입 2개 A 타입 1개 및 Micro SD slot 이 전부뿐이라...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거나 A 타입 디바이스를 여러개 붙이거나 유선랜에 연결을 하려면 반드시 usb c to HDMI 젠더를 소지하거나.. usb hub를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단점이 있다..(나에게는 그럴일이 그리 많지 않으므로 큰 단점은 아니다..)

보통 그램에 적용된 전원버튼 쪽 지문센서는 없으며 대신 windows hello 가 적용된?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다.(로그인시 미리 등록된 얼굴을 인식하여 잠금이 풀린다. 인식시 카메라 옆의 빨간색 LED가 반짝거리므로 현재 카메라 작동중인지 상태를 알 수 있다. 다만 자리를 비울 때 window + L 키를 눌러서 잠금상태로 만들고 일어나는 와중에 화면을 조금이라도 응시?하게 되면 다시 또 잠금이 풀려버리는.. 단점이 있다.)

노트북 우측면 Micro SD slot과 USB A type 포트가 1개 있다.
노트북 좌측면. USB c type 2개와 3.5파이 이어폰단자 및 충전상태 LED가 있다.

구입하고 나서 해당 구매처 구매후기를 남겼더니 사은품으로 아래와 같은 가죽느낌이 나는 재질의 파우치도 받을 수 있었다.

구매후기를 남기고 사은품으로 받은 파우치.

 

노트북 하면. 미끄럼 방지용 범프가 약간 높이가 높은편이다..

 

17인치 vs 15.6인치 vs 14인치 노트북 크기 비교..

앞으로 한동안은...(최소 3년 이상...) 노트북 뽐뿌는 사라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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