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동안에(S25 사전예약 기간과 겹쳤다.) 아래와 같이 한참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S25 Ultra 모델로 예약구매 256GB 로 구매를 하였다.(사전예약 기간에 예약한 것이라 double storage가 적용되어서 512GB 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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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S25+ vs S25 Ultra 무엇을 살 것인가..
지난주 목요일에 Unpack 행사? 를 하고 지난주 금요일부터(1/24)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 중이다.(2/3까지 인가 진행하는 듯 싶다.)아래는 각 모델별 나무위키에 정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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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충전기도 기본으로 안 넣어주고 그냥 단촐하게 기기 폰체와 c to c 케이블 그리고 유심트레이 분리용 유심핀 정도만 들어있다보니 박스가 참 단촐하다.
일단 받자마자 Smart Switch를 통해서 기존폰의 데이터를 옮겼다.
기존폰은 노트20울트라 256GB 모델인데 512GB 짜리 Micro SD 카드도 꼽은 상태로 사용을 하였다.
스마트 스위치 옮기는 부분은 캡쳐하거나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는데 내장저장소의 모든 데이터와 Micro SD 카드의 미디어를 제외한 나머지를 옮기는 옵션과 c to c 케이블이 아닌 무선으로 옮기는 옵션으로 데이터 이전을 진행하였다.
용량은 대략 200여GB 정도 되었는데 구글링하며 찾아본 결과와는 다르게(대부분 오래 걸린다고 하던듯..?) 무선연결로 대략 1시간40분 정도가 걸린 듯하다.(생각보다 빠르다.)
예전에 Smart switch를 통해서 옮겼던 걸 떠올려보면(4년전이라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꽤나 오래 걸리고 또 카카오톡 같은 일부 앱들의 모든 데이터는 이전이 잘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카톡의 모든 대화와 데이터들도 이전이 잘 되었다.
이후 데이터 이전이 완료되고 나서 기존폰의 유심을 빼서 신규폰으로 옮기고 Samsung Members 앱의 자가진단을 통해서 혹시나 뽑기운으로 인한 초기불량은 없는지 확인해주었다. 다행히 별 문제없이 양품으로 온 듯하다.
그리고 누구나 새폰을 받아보면 하게되는 Geekbench 테스트 ㅎㅎㅎ
아래는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20울트라와의 긱벤치 테스트 점수차이.. cpu 는 거의 3배 정도의 차이가 나며 gpu는 opencl 테스트 기준으로 무려 거의 6배의 차이가 난다. ㅎㄷㄷ..
S25 울트라 Geekbench 6 Result | 노트20 울트라 Geekbench 6 Result | ||
CPU | GPU | CPU | GP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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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크 결과는 저러하나... 그렇다면 실제 사용하며 느끼는 속도차이는 3배 이상 정도 체감이 되는가? 하면 그건 또 그렇지 않다 ㅎㅎㅎ
약 2틀간 아주 귀찮은 각종 금융앱들이나 Sns 앱들 등등 로그인을 일일히 해줘야 하는 앱들을 로긴하고.. 사용을 해보니 확실히 전보다 빠릿빠릿하고 무엇보다 지문인식 속도가 빨라진 점이 좋았다.(4년이나 지났으니... 당연히 좋아져야 하겠지..ㅎㅎ)
어제 저녁에는 기존 노트20울트라 폰을 공장초기화하기 위해 잠시 부팅하고 만져보니 .. 참 사람이 간사한게 더 좋아진 폰을 고작 2틀 사용했다고 그런지 너무너무 느리고 답답하게 느껴진다.... 더 높은 급의 좋은 것으로 올라가면 체감이 덜하지만 역체감이 되면 민감하게 느껴지는가보다..
기존 폰과의 크기나 무게차이는 아래와 같다.
노트20울트라 77.2 × 164.8 × 8.1 mm, 208 g
S25울트라 77.6 × 162.8 × 8.2 mm, 218 g
세로길이는 살짝 줄어들었지만 가로길이 두께 무게 모두 증가했다..ㅎㅎ... ㅡ.ㅡ;;
게다가 기존폰은 액정 양쪽이 edge 스타일이라 두께가 점점 얇아지는 디자인이었다면 S25는 전형적인... 깻잎통조림 스타일이다 ㅎㅎㅎ
곧 적응되겠지만 뭐랄까 약간 좀 더 두꺼워진 느낌은 부쩍 들긴 하다..ㅎㅎ
액정은 6.9인치로 동일하긴 하나 실제 사이즈는 S25울트라 쪽이 0.3mm 정도 더 작다.(체감안됨 ㅎㅎ)
그리고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설정을 동일하게 적용하여도 색감이 살짝 다르다. 기존폰에 4년간 적응이 된 화면이다 보니 아마도 새 폰에 또 적응하려면 몇일 더 걸릴듯 하다..(아직도 뭔가 어색함 ㅎㅎ.. 통상 이런 적응은 2주~1달 정도면 금방 적응되니 별 문제 없다..)
아직 광고에서 그토록 강조하는 AI 관련 기능은 사용해보지는 않았고.. ㅎㅎ카메라 또한 아직 몇장 찍어보지 않아 기존폰과의 차이는 아직 잘 모르겠다. 앞으로 사용해보며 느껴야 할 듯 싶다.
일단은 빠릿한 속도에 감탄하며 사용중이다 ㅎㅎ 이도 곧 또한 익숙해지겠지만...
참고로 진동설정이나 미디어볼륨 0시 셔터사운드 안나오게 하는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값을 0 으로 바꾸는 것은 잘 적용된다.(기존폰은 setedit 라는 app으로 편하게 설정했는데 해당 앱으로 설정이 되지 않는다.. adb 를 이용하여 변경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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