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방문했었던 낙산사

새로운 맛집을 간다거나.. 어딘가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면 꼭 글로 남겨둘려고 하는 편인데 두달전 방문했던 곳임에도 이제야 글을 써본다 ㅎㅎ..

홍련암 가는길에 볼 수 있는 시원한 절경.

아래는 나무위키에서 설명하는 낙산사.

https://namu.wiki/w/%EB%82%99%EC%82%B0%EC%82%AC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하고 있는 절로 여러번 화재 및 6/25로 인해 소실되어 다시 짓기를 여러번 한 절이다.

낙산사 동종은 원래 문화재였으나 2005년 화재 이후 복원되었지만 가치를 잃었다고 판단되어 문화재철에서 보물에서 지정해제를 하였다고 한다.

2005년 화재이후 재건을 하면서 화재에 신경을 엄청나게 쓴 것이 느껴지는 것이 경내를 가는 곳곳마다 일정한 간격마다 소방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유명한 것으로는 1977년까지는 동양 최대의 불상이었다고 하는 해수관음상이 있다.

의상대에서 보이는 시원한 바다.

낙산사 칠층석탑을 보러 가는 길에 있던 연꽃.

해수관음상. 높이가 약 15m 정도라고 한다..

측후면에서 바라본 해수관음상, 후보정 탓이기도 하겠지만 정면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낙산사 칠층석탑, 대한민국 보물 제499호.

낙산사 칠층석탑

 

2005년 화재때 녹아버린 동종이 걸려있던 누각, 범종루

낙산사의 입장료는 아래와 같다.

구분	어른	중고생/군인	초등학생
개인	4,000	1,500	1,000
단체(30명이상)	3,000	1,000	700
입장료 면제대상	66세이상 어르신(신분증소지), 국가유공자 유족증, 대한불교조계종 신도증 소지자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외 동반1인, 성직자(이웃종교), 국가유공자(1-2급:배우자포함/5-7급:본인한정)

입장료 면제대상 중 이웃종교 성직자가 있는 점이 특이하다.ㅎ

다음에 또 근처에 오게 된다면 한번쯤 들러보고 싶은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