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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경정비

2차 산소센서 교환 후 근황

by PsychoFLOOD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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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타이어교환을 하면서 구입하고나서 교환을 못해서 근 1년간 묵혀두었던 2차 산소센서를 어찌어찌 교환하였다 ㅎㅎ

교환완료된 산소센서, 아래가 1차 위가 2차 산소센서이다.

교환전의 P0420 뜨는 주기를 보면 주말에 운행시 거의 1번 이상은 꼭 떴었다. 주로 고속주행후 신호대기 중에 약 1,2분이 지나가면 거의 80~90%의 확률로 떴었다.

다만 딱히 이 DTC의 경우 운행불가가 된다거나..? 출력에 문제가 있다거나 하지 않아서 매번 지우고 그냥 탔었었다 ㅎㅎ

이번에 교환을 하고 2주간 약 800km 를 주행하였는데 한.번.도! 뜨지 않았다 ㅎㅎㅎ

이번연휴간 주행후 최종 ODO

이걸로 P0420 DTC는 해결된 것으로 보여진다.

결국 아베오 정비메뉴얼에 써있던대로 1차 산소센서는 공연비 보정에 관여를 하고 2차 산소센서는 촉매효율 모니터링에 관여를 한다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보여진다.

1/2차 산소센서 모두 교환하느라 돈은 좀 들었으나....1차는 교환해서 주행시 출력이 현저히 바뀌는 것으로 만족했고... 2차는 더이상 기분나쁜 엔진경고등이 뜨지 않으니.. 잘 교환한 듯 싶다 ㅎ

그나저나.. 제대로 된 개러지 작기를 하나... 사야겠다...(뜬금없이..? ㅋㅋ)

기존에 잘 사용하던 손으로 돌리는 사다리잭이... 전동임팩트렌치로 마구 잡아돌려서 차를 올렸다 내렸다 하다보니 나사산이 뭉개져버렸다 ㅠㅠ ㅋ....(전동임팩렌치 토크래봐야 뭐 얼마나 크겠어 했지만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님을 다시 한번 새삼 느끼게 된 순간...ㅠㅠ)

이렇게 된 이상... 이왕 사는것... 사다리잭 말고... 제대로 된 개러지 작기로 제대로 된 놈으로 하나 질러야겠다...ㅎㅎ... 이거뭐... 자가정비 한답시고..매번 공구값만 깨지는듯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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