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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경정비

산소센서 교환

by PsychoFLOOD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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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420 이 뜬지도 벌써 거의 두달이 되어가는듯 싶다.

사실 몸으로 체감되는 변화는 없었는데 매번 운행할때마다 지우고 지워도 다시 뜨는 P0420 DTC 때문에 신경이 여간 쓰이는게 아니다.

구매하여 보관하고 있던 산소센서는 어떤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면 교환할려고 참고 있었으나 이번에 내려오는 길에 역시나 또 뜨는걸 보고 못 참고 그냥 교환하였다. ㅎㅎ..

 

교환에 필요한 준비물은 1/2인치 렌치 및 22mm 산소센서 소켓.

 

교환할 신품 센소센서. 가격이 사악하다...ㅠㅠ

 

캡을 벗겨보니 나사산 부분에 고착방지제? 같은 것이 발라져있다.

 

산소센서 특성상 케이블이 센서몸체와 커넥터로 채결되는 것이 아니라서 이런식의 산소센서 전용 탈착용 소켓이 필요하다.

 

 

산소센서 소켓을 꼽고 분리시작.

 

센서가 고착되거나 해서 잘 안풀리면 어쩌지 하는 고민이 살짝 있었는데 기우에 불과했다.

생각보다 약한 토크로 체결되어있는듯 하다.

 

분리한 산소센서. 좌측이 고품 우측이 신품이다.

 

분리해낸 산소센서는 육안상으로는 어떤 문제가 딱히 있어보이지는 않았다.

 

산소센서를 탈거하고 소켓으로 보이는 1차 촉매? 모습. 왠지 꽉 막힌듯한 기분인데... 저걸 청소는 못할려나..흠...

일단 탈거하고 신품센서로 교환한후 아이들 상태에서의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듯하다.

대략 100~200km 주행시 거의 무조건 1회 정도는 점등이 되었으니 이번에 상경길에 안뜨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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