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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10/13 아침산보..

by PsychoFLOOD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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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침은 반팔로 다니기에는 추워서 안될정도로 기온이 내려갔다.. 긴팔에 긴바지를 입어도 집에서 바로 나오고 나면 꽤나 쌀쌀하다. 걷다보면 열이 올라서 괜찮긴 한데 해가 뜨기 전까지는 손이 살짝 시려울 정도이다..

아침기온 7도.

집에서 나오면서 깜빡하고 시계를 차는 것을 잊고 나왔다.. 해서 폰의 헬스앱으로 걷기 측정을 하였는데 gps를 계속 켠 상태로 트래킹이 되므로 폰으로 운동기록 측정을 하면 배터리가 얼마나 소모되는지 한번 보고자 폰으로 기록을 해보았다.
집에서 나올때는 약 80% 였는데 1시간 걷고 돌아와보니 60%이다. 자전거 탈 때는 보통 4시간 이상은 타니까 폰으로 운동기록 측정하기에는 부적합해보인다..(보조배터리를 연결하면 모를까..)

오늘도 안개가 무척 끼어있다..

안개가 무척 심해서 약 10미터 앞 정도도 잘 보이질 않는 정도로 안개가 끼어있었다..

좀 걷다보니 해가 떠오른다..
추수가 한창일때라 논밭에 보면 저렇게 소위 볏짚 마시멜로라고 부르는 곤포 사일리지가 많이 보인다..

추수하고 볏짚을 모아서 동그랗게 말아두는 곤포 사일리지? 라고 부르는 것들이 논에 많이 보인다.. 아직 추수를 못다한 밭도 있고 다 끝내고 무언가를 더 심기위해 갈아엎은 밭도 있고..

https://namu.wiki/w/%EA%B3%A4%ED%8F%AC%20%EC%82%AC%EC%9D%BC%EB%A6%AC%EC%A7%80

 

곤포 사일리지

마시멜로 수분 함량이 많은 보리, 목초, 생볏 짚 등의 사료 작물을 곤포 에 밀봉 저장 후 발효시킨 것. 가을철

namu.wiki

해가 많이 떴는데도 안개가 자욱하다..

이제 곧 겨울이 오면 이렇게 걷기도 힘들어질 듯 싶다.. ㅠㅠ;;

올해로 노트20울트라 폰을 사용한지 이번달까지 약 3년 10개월인데 카메라가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한 듯 싶다.. 1배/5배 기본 줌배율에는 괜찮은데 2배 줌을 사용하게 되면 무한대 초점이 맞지 않는 증상이 최근 시작되었다 ㅠㅠ

아래 사진처럼 2배 줌에서는 무한대 초점이 맞지를 않아서 포커스가 나간 사진이 계속 찍힌다(물론 2배~5배 미만의 줌을 사용 안하면 되긴...한다..)

아직은 배터리타임 빼고는 큰 문제/불만없이 사용중인데 조만간 바꾸던가 해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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