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VivoBook D712DA-AU071

노트북을 생전처음 질렀다..ㅎㅎ

맨날 데탑만 사용하다가 그야말로 처음으로 내돈주고 산 내 노트북이다.(주구장창 회사노트북만 써댔으니..)

집에 사용하는 데탑은 어언 나온지 8년이 넘은 cpu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고.. 하드는 죄다 600기가 300기가 1테라 이 정도 밖에 안되는 용량에 HDD는 언제 뻑날지 몰라서 불안하던 참이었는데 드디어 한대 지르고 말았다.. ㅎㅎ

 

모델은 Asus VivoBook D712DA-AU071 로 라이젠 5 3500U 를 사용한 제품이다.

메모리는 4GB 온보드 실장에 8GB 메모리를 추가하였고.. storage는 512GB nvme 기본장착에 추가로 ssd를 더 구매하였다. lcd는 15인치대는 너무 작은 느낌이라 시원하게 17인치 제품으로 결정.(다행히 집에 있는 백팩에 구겨넣으면 간신히 들어가긴 한다.)

 

박스개봉은 언제나 즐겁다..

 

HDD는 못미더워서 그냥 1테라 SSD로 지름.(SSD 가격도 이리 낮아졌을줄이야... 몇년전에 2TB HDD 를 날린 아픈기억이 있어서 hdd 는 못미덥다..)

 

두근두근..

상판이다.. 깔끔한 느낌..

 

키보드 타이핑 해보니 느낌 괜찮다.

SSD 추가를 위해 뒷뚜껑을 딴 모습(뒷판의 윗줄 중간줄 아랫줄 볼트 길이 가 다르기 때문에 위치별로 잘 구분하여 놓을것..)

17인치 노트북이라 더 그렇겠지만 메인보드 참 작다.. 

쿨링팬 밑에 노는 공간이 넘 많은데 차라리 저기에 ssd 하나 더 넣을 공간 혹은 배터리를 키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기본 장착된 NVME 512GB ssd가 훠얼씬 빠르다 그야말로 신세경..

기본장착 스피커도 노트북에서 이 정도면 훌륭하다.

graphic chipset인 Vega8도 intel UHD에 비하면 훨씬 좋은 수준이라니 겜도 그럭저럭 돌아갈듯 싶다.

저렴한 가격에 잘 산듯 싶다. 몇년이나 쓸 수 있으려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