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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그리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친한 지인분들과 하계휴가를 맞이하여 1박2일로 설악해수욕장 이라는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동해라서 금방 깊어지는 곳인줄 알았는데 의의로 수심이 얕은 구간이 꽤나 길어서 어린 아이들이 와서 놀기에 딱 좋은 장소인 듯 싶다.
Covid19의 영향으로 사람은 거의 없는 한적한 해변이었고.. 1박 이후 7번국도를 따라 쭈욱 내려가보니 대부분의 해변 해수욕장들이 한산한 모습이었다.
물놀이를 하루종일 하고 이날 활어센터를 방문하여 먹은 것들 중 문어는 정말이지 개인적으로 평생 먹어본 문어중에 최고의 맛이었다. ㅎㅎ 문어가 이렇게 맛있는 건지 거의 처음 느낀 정도였으니...ㅎㅎ....
가끔씩 이렇게 짧게나마 다녀오는 것도 심신의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는것 같다.
최근 이런저런 일들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몸무게가 약 5kg 정도 감량되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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