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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241229 라이딩기록...34회차..

by PsychoFLOOD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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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무엇보다도.. 오늘 아침 무안국제공항에서 있었던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하루빨리 사고가 잘 수습되고 남겨진 유가족분들의 아픔이 치유되길 바랍니다..


12월1일에 33회차 라이딩을 한 이후로는.. 날씨가 추워지기도 했고.. 12월 초에 강설도 꽤 있었고.. 이런저런 핑계로 자전거를 무려 4주간이나 타지 않았다..

어지간히 춥지 않으면 다시 타야지 하는 마음을 항시 갖고 있다가 오늘은 낮에 날씨가 그리 추워보이지 않아 오랜만에 자전거를 끌고 밖으로 나가보았다..

기온은 달리는 내내 영상이긴 했으나 3도부터 7도 사이를 주로 오르락 내리락 했으며 바람이 부는 관계로 날씨는 더욱 춥게 느껴졌다.. 지난번 저녁 라이딩때 손발이 떨어져나가는 경험을 한 뒤로 장갑이나 양말을 좀 더 따뜻한 것으로 바꾸었어야 하는데 그대로 나간 것이 오늘의 문제이다.. 오늘도 역시 상하체는 괜찮았으나 손과 발이 너무 시려워서 고생을 좀 했다..

오며 가는 내내 무안국제공항 사고 뉴스 라이브를 들으며 이동하였는데 마음이 영 무겁기도 했다...

명확한 원인이 하루빨리 잘 파악되길 바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에 대한 대책 또한 잘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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