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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대부도여행

by PsychoFLOOD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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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가보는 건지 모르는 나름 1박짜리 여행을 다녀왔다.

어릴때는 친한 사람들과 종종 1박으로 놀러다녔던것 같은데 이제는 그 모든 게 다 가물가물하기만 하다..

남자 셋이서 놀러간다고 하니 사람들이 다들 혀를 끌끌 찬다..ㅎㅎㅎ(1명은 유부 2명은 무부 ㅋㅋ ㅠㅠ)

그래도 장소/먹거리 에 상관없이 좋은 사람들과 1박으로 다녀오니 기분도 새롭고 나름 리프레시하는 짧은 여행이 된 것 같아서 좋다 ㅎ

오고가는 길은 멤버중 큰형님이 최근에 뽑은 CLS 400D 를 타고 다녀왔다.

6년된 1600cc 차를 끌고있는 나에게 큰 뽐뿌를 주었다 그야말로 신세경 @@;;

폐차때까지 지금타는 차를 탈 생각이지만 만약 바꾸게 된다면 좀 더 큰 배기량으로 가게 될듯 싶다.

바다 바로 옆 펜션이라 저녁늦은시간이 되니 만조가 되어 바다물이 찰랑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늦은 시간까지 고스톱/포커로 시간가는줄 모르게 잘 놀다 왔다 ㅎㅎ

 

 

 

 

이 많은 술을 다 먹지는 않았고..ㅋㅋ... 안동소주만 1병을 다 비운듯.. 내 입맛에는 블루라벨이 젤 맛있는듯 싶다. 그 다음은 글렌피딕 캬아~
방어회에 글렌피딕 좋다 좋아~
방어회 다음은 한우 1+ ~
안동소주는 위스키와는 또다른 깊은 맛이 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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