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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31 근황.. 요추1번 압박골절 투병기. 마지막으로 글 쓴날을 보아하니 오늘로부터 한달전에 쓴 글이 마지막이다..(4/30) 한달동안 나름 사건사고가 있어서.. 좀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보냈다. ㅠㅠ앞으로 살날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절반 이상은 넘었으리라 보인다..인지하든 못하든 매일매일 아마 우리는 죽을 고비를 수없이 알게 모르게 넘기며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남루한 삶이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큰? 탈 없이 (물론 지금도 겁나 아프긴 하다..ㅠㅠ) 골절수준으로 손상을 받은 것과 수술적 치료 없이 보존적 치료로 넘어갈 수 있을 듯 하여.. 감사하게 생각하며 최근 겪은 일을 적어볼까 한다.. 나름 건강한 편?(ㅎㅎ) 이라 평생 병원에 입원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에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사고로 인해 병원신세.. 2025. 5. 31.
Amazfit Active2 black 44mm round 구입 및 첫인상 작년 8월말에 Nothing CMF watch pro 2 를 구입했었다...ㅎㅎㅎ한동안 아주 자알... 사용했는데 최근 두어달 전부터는 GPS에 문제가 생겼는지 도보시에는 기록이 그럭저럭 잘 되는 편인데 자전거 라이딩시에는 전혀 위치가 기록이 되지 않는 현상이 진행중이다..그리고 전에 사용하던 Amazfit GTR 47mm 와 비교해보자면... 제일 아쉬웠던 점은 다양한 워치페이스의 부재이다..ㅠㅠhttps://nooneelseme.tistory.com/200 Nothing CMF Watch Pro 2 구입아래 글에 올렸던 약 5년전에 구입했던 Amazfit GTR47 이 슬슬 지겨워지기도 하고.. 액정 글래스에 이상한 백화현상? 같은 것이 생겨서 보기 싫어지던 차에 우연히 CMF Watch Pro 2 .. 2025. 4. 30.
20250420 라이딩기록..40회차. 지난주는 눈/비/우박/강풍 때문에 꽤나 고생을 하면서 다녀왔는데 오늘은 예보를 보니 기온도 적정하고 날씨가 참 좋아보였다.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에 선선하니 딱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였던 듯 싶다. 광명 근처에서 커피를 한잔 먹고 다시 한강방향으로 돌아오지 않고 오늘은 가보지 않은 길을 택해서 한번 가보았다. 가다보니 그다지 힘들지도 않고 해서 좀 오버페이스로 반환점까지 갔던 듯 싶다.대략 군포근처까지 갔다가 턴을 하였다. 해서 오늘은 오랜만에 100km 이상 달성을 하였다. 작년 10월 경에는 주중에도 열심히 타서 그런지 이 정도를 타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주중에 안타고 주말에만 타서 그런지... 돌아와보니 꽤나 피곤하긴 하다... 매번 70~80km 정도만 타다가 오랜만에 100k.. 2025. 4. 20.
20250413 라이딩기록...39회차...우박/눈/비/落花流水.. 예보를 보니 날씨가 좀 쌀쌀하고 곳곳에 강풍으로 인한 피해우려가 있다고 나와있었으나.. 오후늦게나 비소식이 있다고 되어있고.. 강풍?은 역풍을 심하게 맞아보며 타본 경험이 좀 있어서 뭐 별 문제 없겠거니 하고 집을 나섰다..ㅎㅎ..그런데 출발하자마자 비가 부슬부슬 오더니... 좀 더 가보니까 우박이 마구 쏟아진다.(큰 우박은 아니고 좁쌀만한 우박..) 게다가 강풍까지(이번에는 역풍뿐만 아니라 측풍까지 꽤나 심하다. 심지어 자전거가 마구 좌우로 밀릴 정도이고.. 조향에 아주 신경을 많이 써서 운전하지 않으면 넘어질 정도의 측풍이다 헐... 이런건 또 처음 경험해보는듯 싶다.) 불어서 우박이 얼굴을 마구 때리니 꽤나 얼굴이 아프다 ㅎㅎ..날씨가 어찌나 변화무쌍한지... 다행히 가는 내내 비가 오진 않았으나... 2025. 4. 13.
20250406 라이딩기록..38회차..Going Home.. 지난주 일요일에 탄 기록을 오늘에야 남겨본다..ㅎㅎ봄비도 내리고 날씨가 아직은 일교차가 크긴 하지만.. 완연한 봄이다.. 동네 목련꽃은 만개했다가 거의 다 떨어져버렸고... 이제는 곳곳마다 개나리며 벚꽃이며 만발중이다.. 이 또한 곧 지겠으나..시계는 이제 야외라이딩으로 설정하고 열심히 운동을 하고 돌아와도 GPS를 잡았다고 나옴에도 불구하고 경로가 남지를 않는다.. ㅎㅎ 겨우 반년 정도 사용했는데 벌써 문제가 생긴 것인지.. 알 수 없다.(도보로 해놓고 걸으면 경로는 잘 나옴..) 온도는 달리기 딱 좋은 날씨였으나 바람은 좀 심하게 불었다. 온전히 자전거 안장위에 앉아있었던 시간은 3시간34분이고.. 출발해서 도착까지 걸린 시간은 4시간54분.. 평속도 대폭 떨어지고..ㅎㅎㅎ 작년 9~11월 한참 열심.. 2025. 4. 12.
250330 라이딩기록... 37회차.. 아주 따뜻했던 지난주에 비하면 오늘은 좀 쌀쌀하긴 했으나 날씨 예보를 보아하니 대략 7도 안팎으로 보여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서보았다..0도 근처에서 탔던 경험처럼 손발이 얼어서 고생하던 정도는 아니었지만 예보와 달리 눈/비가 살짝 오는 구간이 있기도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꽤나 추워서 고생을 하긴 했다..눈이 그리 많이 오지는 않아서... 차라리 눈만 오면 괜찮은데 안양천변으로 들어서니 살짝 비도 섞여서 내리는 듯 하다.. ㅠㅠ지난주에 비하면 돌아와서 피로도도 훨씬 크고 힘들긴 했으나 별 문제 없이 잘 다녀왔다. 어지간하면 이런 날씨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고는 하는데 오늘은 도저히 추워서 아아는 못먹겠더라..ㅎㅎ...집에 도착하여 몸무게를 달아보니 출발하기 전에 비하여 2kg 가량이 빠졌다.. 2025. 3. 30.
20250323 라이딩기록.. 36회차.. 날이 춥다는 핑계와 이런저런 핑계로 자전거 타기를 소홀히 한지 마지막 자전거 탄 날로부터 벌써 1달 반이 지나버렸다 ㅠㅠ오늘은 날씨가 거의 초여름 날씨처럼 너무도 따뜻해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끌고 한강으로 나섰다.마음 같아서는 100km 를 타고 싶었으나... 가는길에는 그럭저럭 잘 갔으나 오는 길에는 너무 힘들어서 안양천을 벗어나서 서쪽으로 더 가진 않고 다시 돌아오는 길을 택하여 약 82km 정도를 타고 돌아왔다..작년 9월부터 열심히 체중감량을 하여 결과적으로 약 15kg 정도를 감량하였었으나 오늘 출발하기 전에 몸무게를 다시 측정해보니... 헐... 약 6kg 정도를 ... 더 찌웠다..ㅎㅎㅎ..... 문제가 많다... 오늘은 라이딩을 끝내고 돌아와서 다시 측정해보니 출발할때보다 3kg 정도가 더 .. 2025.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