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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고

A1Audio VTA-1 Take2 구입

by PsychoFLOOD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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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1 과 찍어본 나름 감성샷? ㅋ

올 2월에 에이원오디오의 오로라1 액티브 스피커를 구입하고 아주 즐거운 음감생활을 하고 있다 ㅎ

 

그러던 와중에 동회사에서 오래전 발매했던 진공관 프리앰프의 존재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청음해볼 기회는 없지만 프리앰프의 필요성 및 진공관 프리앰프의 특징 등에 대해서 틈틈히 사용기 등을 읽어보며 파악을 해보았다

결론은 그다지 필요없을것 같은데라는 느낌이 지배적이었으나...

지름신이 강름하시어..ㅎㅎ... 지르게 되었다 ㅠㅠ

 

얼마전 발매한 Special Edition -VTA 를 지르고 싶었으나.. 자금의 압박이 심하여 .. 리뉴얼하여 출시된 VTA-1 Take2 모델을 구입하였다.

외관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정면샷 심플하게 볼륨노브만 있다.
후면샷 차례대로 3.5파이 입력단자와 RCA 출력단자 전원입력단자 파워스위치가 있다.

 

측면샷
하면샷

지난주 화욜에 수령하고 매일 퇴근하고 집에 가서 잘때 밤새도록 틀어놓고 잤으니.. 메뉴얼에 명시된 최소에이징타임인 대략 30시간은 넘은 셈이다.

 

오디오관련  리뷰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소리에 대해서 뭔가 평을 한다는게 대단히 어려운 일임을 느낀다.

게다가 난 소위 황금귀도 아니라서 느낌과 차이점을 명료하게 캐치하고 설명하는게 힘들다 ㅎㅎㅎ

다만 느낀점은 확실히 저음쪽이 단단해진것과 사람들이 말하는 정위감,스테이징감 이런것이 조금더 향상되었음을 느낀다.

 

오로라1 을 사용하면서 가끔씩 깜짝깜짝 놀라는 것이 기존에는 안들리던 소리가 들린다는 점이었다.(가끔씩 밖에서 나는 소리인가 하고 밖을 내다볼때가 종종 있다 ㅎㅎ)

진공관이 좀더 에이징되면 이런 소리들이 또 어떻게 조금씩 달라질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게 되는 느낌이다 ㅎ

 

다 쓰고 보니 너무 성의없는 사용기가 된듯 싶다..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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