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주전부터인가... 티스토리 앱을 켜면 아래와 같은 이벤트를 한다고 계속 광고를 하고 있었다.
https://www.kakaocorp.com/page/detail/11323
카카오,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진행
#콘텐츠CIC #티스토리 #오블완 #다음
www.kakaocorp.com
3주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글을 쓰면 추첨해서 뭔가를 준다는 이벤트이다..ㅎㅎ...
딱히 열심히 참여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은 것도 아닌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오늘까지 이 글을 끝으로 3주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글을 썼다.. 헐...
아마 대부분은 최근에 시작한 자전거타기 기록 때문에 수월하게 하루하루 글을 썼던 것 같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지 못한 날들은 이런저런 뻘글도 써재끼고..ㅋㅋ...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할때는 일하며 배운 것들 혹은 공부한 것들.. 생활하며 느낀 것들.. 생각한 것들.. 등등을 성실히 적어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그게 참 쉽지 않다..
그리고 뭐랄까... 너무 영양가 없는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나도 일조하는 건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들고..(그만큼 영양가 있는 글을 쓸만한 실력이 안되는 것이겠지..ㅎㅎ)
최근에는 그저 거의 일기장의 대용으로 글을 쓰는 것 같다.. 그러나 나 개인만 보는 공간은 아니기에 구체적인 내용을 마구 적을 수도 없다 ㅎㅎ(개인적인 일기는 정말 개인적으로 노트에 쓰거나 해야 할 것 같다..)
지난주에는 소설이라는 절기가 있었는데 눈도 안오고 별로 춥지도 않고 하더니.. 오늘은 겨울답게 눈도 참 많이 오고 날이 춥다. 다행히 밤중에 영하로 많이 떨어지지는 않는듯 한데.. 눈이 꽤나 와서 내일이 되어도 아마 출퇴근길에 꽤나 질척거리고 방해가 될 듯 하다..
이번주가 지나면 벌써 12월.. 다음주 토요일은 절기상 대설이고.. 벌써 2024년의 마지막 달이다..
다들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맞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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