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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경정비

공기압 점검 및 보충

by PsychoFLOOD 2020.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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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터나 주유소 청소코너 및 셀프/자동 세차장 등을 전혀 가지 않는 나는 공기압 점검을 두어달에 한번씩 자가로 하는 편이다.(요즘은 주유소 특히 고속도로 쪽에 있는 주유소 등에 셀프 청소코너가 있고 셀프 공기압 점검 및 보충을 할 수 있는 기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GM 차량들은 대체로(전부 확인은 못해봤지만) 셀프로 공기압을 주입할 수 있는 액티브 툴이라는 것이 기본으로 들어있다.(옛날 차들은 80km/h 정도로 달릴 수 있는 스페어 타이어를 트렁크 아래쪽에 기본으로 들어있었으나 스페어 타이어가 제거되는 대신 펑크를 임시로 때우고 달릴수 있는 실런트와 주입장치가 기본으로 스페어 타이어 대신에 들어있다.)

펑크를 임시로 때울수 있도록 실런트를 주입해주는 액티브 툴

이 액티브 툴에 보면 고맙게도 압력게이지가 달려 있어서 이 툴을 이용하면 모자란 타이어 공기압을 보충해 줄 수 있다.

각 차량에 맞는 추천공기압은 보통 운전석쪽 b 필러 밑쪽에 아래와 같이 스티커로 붙어있다.

내 차량의 경우는 35psi 인데 고속주행을 자주하는 나는 보통 38psi 로 맞춰서 사용하는 중이다.

이보다 더 넣으면 너무 통통 튀는 느낌이 들고 35보다 낮으면 조향느낌도 둔탁해지고 연비도 더 안좋아진다.

극단적으로 공기압이 낮아지게 되면 스탠딩 웨이브 현상에 의해서 타이어가 찢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액티브 툴의 전원을 시거잭을 통해서 공급해준다. 그나저나 청소를 안해서 너무 더럽네..

타이어 공기주입구 캡을 열고 위와같이 액티브 툴을 연결하고 주입한다. 스위치를 on하면 상당한 굉음과 함께 공기가 주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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