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TS FL 응시 및 통과.

업무상 딱히 필요한 자격증은 아닌데 있으면 뭔가 이력서나 경력에 한줄 더 쓰기 좋을것 같아서 응시한 시험이다.

주관은 TTA에서 하고 Foundation Level은 1년전부터인가 공인자격증이 바뀌었다.(공인자격증이 된다고 해서 뭐 더 좋은게 있는것 같지는 않다..ㅎㅎ..)

 

CSTS 자격에 대한 소개는 아래 TTA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du.tta.or.kr/EgovPageLink.do;jsessionid=BA74E848E992F8125CDB4E3067E14F73#

 

올해 1회차 시험에 응시하였는데 시험장소가 서울권에서는 강남 혹은 분당에 있는 TTA 건물에서 시험을 칠 수 있다.

그런데 강남에 있는 시험장소로 하고 싶었으나 금방 접수가 끝나서 어쩔수 없이 분당 TTA로 응시.

아쉽게도 기존기출문제 덤프가 그리 공개되어 있지 않아서 검색을 좀 하다보면 나오는 개인블로그들의 정리자료 및 TTA 자료실에 있는 1회차분의 예제문제 및 ISTQB 실라버스를 참고하여 공부하였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어떤 분의 블로그를 보니 안타깝게 떨어지셨던 회차가 있었는데 (75점 이상이 합격인데 안타깝게 한두문제로 불합격했던 회차) 그분의 상위백분율은 겁나 높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도 시험의 난이도 조절이 심히 오락가락하는 것 같다.

이번 회차의 차시평균을 보아하니 이번에는 쉽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공부를 거의 안한 내가 합격하는걸 보면..ㅎㅎㅎ..)

이와 유사한 자격으로는 ISTQB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ISTQB는 레벨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응시료가 비싸다...ㅎㅎ

이에 반해 CSTS는 응시료 5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아주 저렴한 수준이다.

 

www.kstqb.org/sw/sw3.asp#tabs_in2

KSTQB

- ISTQB 소개페이지

 

주기적으로 이력서를 한번씩 정리하는 편인데..(그런데 갈곳이..ㅠㅠ;;) CSTS까지 해서 자격증란에 쓰는 자격증이 총 6개가 되었다.

대단한 자격증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 더 추가되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ㅋ...ㅠㅠ;;;

매년 간단한 것이라도 하나씩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삶에 소소한 자극을 주는 좋은 경험이 될 듯 하다.

항상 일시적인 자극 및 다짐 뿐이긴 하지만..ㅎㅎ..

 

자격증의 활용도/경중과 상관없이 이런 화면은 좀 즐겁긴 하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