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구글맵을 이용하면서 지역가이드 활동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리고 개인정보 유출때문에 꺼려서 사용안하는 분도 있으나 타임라인도 사용중이다.
얼마전에 2020년도 타임라인 데이터를 요약할 메일 한통이 왔다.
2020년에 378곳을 방문했다고 한다.. 헐...
아마 새로간 술집들이 한몫 했지 싶다.
그 다음으로는 방문통계 및 이동 통계가 나오는데 도보/운전/대중교통 데이터를 어떻게 측정/산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위와 같다.
도보가 생각보다 별로 높지를 않다.
폰에서 측정되는 걸음데이터로는 그래도 주말 빼고는 거의 매일 4-5km이상은 걷는듯 싶은데..ㅎㅎ
운전데이터는 차량운행하는 기록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
그 다음 데이터로는 방문한 도시/장소에 대한 주요정보가 나온다.
좀 부실하긴 하지만 아마 주로 새로 방문한 곳 위주로 나열되는 듯 싶다.
그 다음 데이터로는 주요 여행지가 나오고.(여행의 기준을 아마 1박 이상으로 잡는 듯 싶다.)
그리고 2020년도 누적 이동거리와 총 누적데이터가 나타난다.
예전에 출장 다녔던 것까지 기록에 남았더라면 좋았을텐데 그 당시에는 Timeline 서비스를 하지 않았었나 싶다.
이런 통계데이터를 구글타임라인 홈페이지에서도 제공하면 괜찮을것 같은데 아직 그렇게는 하지 않는것 같고..
년초에 전년도 데이터를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주는 것 같다.
나름 신선하고 재미있는 메일이라고 생각된다.
요 메일이 오고 나서 나름 간단한 설문이 왔었는데 조금 더 데이터를 구체화해서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기고 좋아요를 한번 눌러주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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