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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를 구입하고 4년뒤 최초검사를 별탈없이 받고 또다시 2년이 흘러서 정기검사 때가 도래하였다.
첫검사때와는 다르게 별 준비? 없이 그냥 룰루랄라 갔다가 재검판정을 받게 되었다.
사유는 차대번호 미식별 및 배기가스 검사 불가(불합격은 아니고 불가) ㅎㅎㅎ
이유는.. 최초 검사 후 내가 이것저것 달았놓았던 것들에 의해서 실패한 경우이다.
차대번호 같은 경우는 브레이크 부스터(?)를 설치한답시고 보조탱크를 고정한 나사못이 박힌 곳 뒤가 차대번호가 있어서 식별불가였고..
배기가스 같은 경우는 머플러에 설치한 머플러팁이 문제였다..(배기가스 검사는 저런식의 머플러 팁 장착한 차들이 많을텐데... 굳이 머플러 구멍 안으로 탐침같은 것을 넣어야만 측정이 가능한가... 이건 좀 불만이다..)
여하튼 쉽게 탈거하여 다시 재검받으면 될 일이므로(다행히 추가비용은 없다.) 그다지 불편한건 아니지만..
검사장에 또 가야 한다는 짜증이...ㅎㅎ..
추후 자동차 검사 시기가 도래하면 이런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겠다...(머플러 팁은 그냥 아예 없애버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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