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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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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우돈 사골곰탕면 시식기 삼양에서도 최근에 농심 사리곰탕면 오뚜기 순후추라면과 비슷한 컨셉의 라면인 우돈 사골곰탕면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마트에 간김에 한 팩을 사보았다. 구성물은 면/선첨후레이크/후첨후레이크/분말스프 4종으로 되어있다. 선첨후레이크는 동결건조? 한 듯한 작은 고기칩이 들어있고.. 후첨후레이크는 익히 다른 유사면에서도 들어있는 건조된 파 등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첨후레이크에 후추가 들어있다고는 하지만 그다지 강조된 맛은 아니다.(좀 모자른듯...ㅎㅎ) 시식해본 소감은.... 기대에 영 못미치는 밋밋한 맛이다 ㅠㅠ 국물맛은 기존 사리곰탕면과 유사한 맛이나 깊은 맛이 떨어지며 선첨후레이크의 고기칩?도 그다지 고기맛은 별로 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좀 밍밍한 맛이다.(물을 좀 적게 넣었으면 달라졌을지는... 모르.. 2022. 11. 29.
냉동삼겹살이 땡길때 가볼만한 야탑역 깜보 최근에는 판교인근에서 일을 하다보니 야탑/모란 근처에서 가끔 저녁에 술을 한잔 걸칠때가 종종 있다. 야탑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깜보 라는 냉삼집인데 아는분이 한번 가보자고 하여 처음으로 방문을 해보았다. 리뷰상으로 볼때 평점이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았으며(보통 리뷰점수와 실제 퀄리티가 정비례하지는 않아서 그리 기대는 하지 않았다 ㅎㅎ) 방문하여 보니 대기손님도 있고 꽤나 붐비는 집이다.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아서 퇴근시간대 즈음에 조금 늦게 가면 대기를 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기본반찬이 다양하게 나오며 미나리를 충분히 듬뿍 주셔서 좋았다.(저 위의 메뉴 이외에도 간단하게 신라면 1개도 끓여주며 묵사발도 나온다. 깜보스페셜? 에만 주시는지는 잘 모르겠다.) 찍어먹는 장도 종류가 무려.. 2022. 11. 21.
어향가지가 아주 일품인 신도림 유쓰부 친한분의 소개로 가게된 중식포차집이다. 신도림역에서 도보로 5분도 채 안걸리는 위치에 있으며(건널목 하나만 건너면 된다.)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도 좋은편이다. 바로옆집은 역전할맥이 위치하고 있어서 2차도... 맥주를 선택한다면 아주 가깝게 갈 수 있다 ㅎㅎ 여기저기 많은 중식당에서 어향가지를 먹어보았는데 이집만큼 바삭하게 잘 튀겨 맛있는 소스와 나오는 집은 드문듯 싶다. 어느 중식당을 가더라도 항상 시켜보는 탕수육도 아주 훌륭한 편이다. 부먹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튀김옷이 바삭바삭하게 잘 살아있다. 사진은 깜빡하고 못 찍었으나 짬뽕탕도 국물이 4인도 넉넉히 먹을만큼 많이 나오며 소주 안주로 국물로는 아주 제격이다. 재방문의사 아주 강력히 드는 간만에 보기드문 좋은 중식당을 만난 듯하다. 근처로.. 2022. 9. 28.
나쵸피에스타와 로코나리타가 정말 맛있었던 도스타코스 서울대입구역점 몇달전에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에 방문하였다가 1차를 마치고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일행과 함께 방문하였던 멕시칸 타코집이다. 약간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멕시칸 타코집은 자주 방문하는 곳이 아니라서 사장님께 안주될만한 것이 무엇이 제일 좋으냐고 여쭈어보니 나쵸피에스타를 추천하셔서 메뉴는 그것으로 정하고 같이 간 일행중 한명이 코로나리타에 데킬라 2샷이 딱 좋다고 하여 음료(? 술 ㅎㅎ)는 그것으로 시켰다. 결론적으로 둘다 굉장히 만족스런 선택이었으며 특히 코로나리타는 추후 또 먹으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 ㅎ 아래는 코로나리타의 나무위키 설명 데킬라 베이스의 칵테일로 코로나를 꽂으면 코로나리타가 되고 버니니를 꽂으면 버니니리타 그외 .. 2022. 8. 4.
탕수육이 생각날 때 찾아가는 첸산중화요리 가끔 중식이 생각나거나 탕수육이 생각날때면 어김없이 찾는 집이다. 사당역에서 13/14번 출구로 나와서 약 5분정도 걸으면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중화요리집이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탕수육 이외의 메뉴들도 매우 준수하고 맛있는 편이다. 중화요리집을 여러곳 다녀봤지만 최고까지는 아니어도 종종 생각나는 그런 집이다. 사당역에 방문할 일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ㅎ https://place.map.kakao.com/18398136 첸산중화요리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2길 39 (방배동 448-22) place.map.kakao.com 2022. 8. 4.
사골칼국수가 일품인 대련집 을지로3가 근처에 있는 집으로 6-7시 즈음 방문시 대기줄이 약 20-30명은 항상 있는 집이다. 주로 시키는 메뉴는 배추가 같이 나오는 배추보쌈 혹은 파전, 육회, 칼국수 등이 있다. 보쌈은 배추가 추가로 나오는 점이 특이하고.. 맛은 여느 보쌈과 크게 다르지 않다. 파전 또한 보통의 전집과 그리 다르지 않고...ㅎㅎ 이 집을 찾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사골육수?를 사용하는 칼국수를 먹기 위해 방문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같이 간 형님은 명동칼국수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얼핏 맛을 보면 명동칼국수와 아주 흡사하긴 하지만 국물맛이 훨씬 더 진하고 찐득한 느낌이다. 자리가 약간 좁고 사람이 많아서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많긴 하지만 칼국수가 땡기는 날이면 항상 가고 싶어지는 그런 집이다. h.. 2022. 8. 4.
저렴하고 양이 푸짐한 대관령옛길 회사근처에 먹을만한 곳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식대가 좀 비싼편..ㅠㅠ) 점심때마다 고민이 되곤 한다. 그러던 와중 발견한 곳인데 가성비가 아주 훌륭하며 맛도 평균이상으로 괜찮은 편인 집을 발견하였다. 점심 및 저녁에 반주와 곁들여 먹기에도 괜찮은 것들이 꽤나 많다. 점심에 주로먹는 메뉴로는 황태해장국/김치볶음밥/오므라이스/떡만두국 등이 있으며.. 일단 기본적인 양이 굉장히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사장님께 주문시 양 많이 주세요~ 를 외치면 거의 공기밥 3-4공기 분량의 밥이 나온다...ㅎㅎㅎ 함부로 양 많이 주세요를 부탁하기 어려운 양이다 ㅎㅎ 저녁에는 주로 오징어볶음 및 제육볶음 및 해물파전/감자전 과 함께 반주를 한잔 하면 딱 좋은 집이다. 아마도 이 회사를 다니는 동안은 오랫동안 방문하게 될 집이다.. 202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