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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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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청송산오징어 후배가 오징어통찜이 무지하게 맛있다고 하여 가본 곳. 오징어는 개인적으로 오삼불고기 혹은 튀김을 좋아하는데 통찜을 먹어본 결과 기대에는 그다지 미치지 못하였다. ㅠㅠ 업장이 너무 협소하다 보니 거하게 취하신 분들이 앉아있는 옆테이블의 소음이 너무 힘들기도 했다 ㅎㅎ 통찜보다도 오히려 회무침이 훨씬 맛있었던듯..ㅎㅎ 2020. 7. 25.
물회 오늘은 오후에 일이 있어서 오후반차를 쓰고 일보고나서 오랜만에 보는 형님과 낮술~! ㅎㅎ 2020. 6. 16.
맥반석 계란 만들어보기 찜질방에 가서 처음 먹어보고 가끔 편의점에서도 사먹는 소위 맥반석 계란이다. 여지껏 잘 몰랐는데 저온으로 조리하는 슬로우쿠커로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한번 시도해보았다. 슬로우쿠커라고 해서 뭔가 대단한 조리기구는 아니고 단순히 저온을 오래 유지해서 조리하는 기구였다.(대략 90도 정도라고 하는데 직접 측정을 해보진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다.) 9시간이 모두 지난후 정작 먹느라 정신을 빼앗겨서 결과물 사진을 못 찍었다 ㅠㅠ ㅋ 여러번 해본 결과 저온에서 11시간 정도 돌리는게 내 입맛에는 제일 잘 맞는듯 싶다. 수분이 적당히 빠져서 탱글탱글한 식감 그리고 껍질도 쉽게 잘 까지고 사먹던 맥반석 계란과 아주 흡사한 맛이 난다. 소금을 따로 찍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약간 간이 있다.(수분이 빠져서 계란 고유의 맛이.. 2020. 2. 14.
대부도여행 몇년만에 가보는 건지 모르는 나름 1박짜리 여행을 다녀왔다. 어릴때는 친한 사람들과 종종 1박으로 놀러다녔던것 같은데 이제는 그 모든 게 다 가물가물하기만 하다.. 남자 셋이서 놀러간다고 하니 사람들이 다들 혀를 끌끌 찬다..ㅎㅎㅎ(1명은 유부 2명은 무부 ㅋㅋ ㅠㅠ) 그래도 장소/먹거리 에 상관없이 좋은 사람들과 1박으로 다녀오니 기분도 새롭고 나름 리프레시하는 짧은 여행이 된 것 같아서 좋다 ㅎ 오고가는 길은 멤버중 큰형님이 최근에 뽑은 CLS 400D 를 타고 다녀왔다. 6년된 1600cc 차를 끌고있는 나에게 큰 뽐뿌를 주었다 그야말로 신세경 @@;; 폐차때까지 지금타는 차를 탈 생각이지만 만약 바꾸게 된다면 좀 더 큰 배기량으로 가게 될듯 싶다. 바다 바로 옆 펜션이라 저녁늦은시간이 되니 만조가.. 2020. 2. 11.
양꼬치&양갈비&바지락볶음 가산디지털단지에 가면 꼭 들르는 집 강셰프양꼬치 양갈비&양꼬치도 맛있지만 바지락볶음이 일품이다. 2019.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