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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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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python automation 공부해보자.. 최근에는 한글파일을 다룰일이 많아져서..ㅠㅠ 군시절 이후로 한글로 작업을 하기는 정말 오랜만인듯 싶다. 개인적으로 한글(hwp)은 옛날옛적 호랭이 담배피우던 시절(? ㅋㅋ)부터 hwp 1.0 버전부터 xt에서 사용을 해왔던.. 워드프로세서이다. 직전까지 근무하던 곳에서는 각종 테스트결과서나 문서들을 엑셀을 즐겨 사용했기 때문에 openpyxl 을 이용해서 아주편리하게 문서자동화를 할 수 있었다. 이제는 한글문서를 이용해서 뭔가를 만들어낼 일이 많아져서... 찾아보니 역시나 한글에도 자동화가 가능한 api를 제공하고 있다. https://www.hancom.com/board/devdataList.do?gnb0=25&gnb1=81 글로벌 소프트웨어의 리더, 한글과컴퓨터 8 한/글컨트롤 사용법 2013-06-.. 2021. 11. 25.
직주근접이 주는 편리함에 대하여.. 그리 먼 옛 이야기는 아니지만 신입사원 시절 처음에는 직장이 약간 멀다고 생각했었다. (그 당시 편도 약 90분 가량 소요되었던 것으로 기억... 왕복 대략 3시간? 물론 지금은 대중교통이 그당시보다 많이 좋아져서 더 빠르게 접근가능할 거라 생각된다.) 돌이켜보면 최근에 옮긴 직장 전까지는 여지껏 다닌 회사들은 모두 대략 출퇴근시간을 합하여 통근시간이 약 3시간 가량 되었던 것 같다. 부동산에서 자주 언급되는 소위 호재라 불리우는 여러가지 요건중에 직주근접이라는 단어가 있는데(직장과 주거의 접근성을 따지는 용어..) 이전까지는 별로 와닿지 않다가 요즘들어 꽤나 크게 다가오고 있다. 물리적인 거리뿐만 아니라 교통수단에 따른 접근성도 따지게 되는 용어로 알고 있다.(버스보다는 전철이 시간예측에 좀 더 유리하.. 2021. 9. 16.
나는 背信者인가 正常的 離職者인가..? 현재는 8/2이고.. 이 글을 쓰고 일단 비공개로 저장해두었다가 공개로 돌리는 시점은 퇴직처리가 완료된 이번달 말이 지나서가 될 듯 싶다.. 나름 20년에 가까운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번까지 3번의 이직을 하게 되었다.... 누구나 몇년간 혹은 십수년간을 다닌 회사를 떠나는 일이 쉬운 결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비록 표현은 못했어도 다 나름의 이유가 있기 마련인 법이다.. 퇴직의사를 밝히고 처음 이틀 정도는 정말이지 내가 죄인이 된 느낌으로 하루하루가 괴로웠으며... 그 이후 이틀 정도는 말도 안되는 脅迫 으로 날 붙잡아두려했던 것을 곱씹으며 하루하루가 화가 나 참을수 없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서는 背信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https://ko.dict.naver.com/#/entry/.. 2021. 8. 2.
자가검열...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이 공간은 내가 맘대로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인데.. 언제부터인가 여기에 글을 쓰는 행위는 누군가에 의해 검색이 많이 되어야만 하고 뭔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고 등등의 나혼자 스스로 정한 기준 때문에 내 일기장으로는 쓰면 안된다는 누가 강제하지도 않은 기준을 스스로 정한듯 싶다. 소위 자가검열에 얽매여서 내가 개설한 블로그인데도 맘대로 글을 못쓰는 형국인 것이지..ㅎㅎㅎㅎㅎ 아놔..... 초딩시절(정확히는 국딩시절) 강제아닌 강제로 일기장을 쓴 이후로 일기를 써본적이... 아마도 군시절 자아성찰?이라는 명목아래 수양록을 써본 이후로는 없는듯 싶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일기장 카테고리를 하나 더 파던가 해서 답답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내 맘을 토로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해야 하겠.. 202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