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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경정비

타이어 펑크씰 사용해보기.

by PsychoFLOOD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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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의 원인을 제거하고 난 뒤 바람이 빠져나오는지 확인중...

주로 주말에는 차량을 운행하는 편인데. 약 몇주전부터... 일주일만에 타려고 하다가 무심코 타이어 4개의 압력을 점검해보았다.(2014년식 차량인지라...아직 TPMS 의무화 되기 전이다 ㅠㅠ... 따라서 타이어 공기압은 수동으로 항상? 가끔 해주곤 한다.)

조수석 뒤쪽 바퀴의 압력이 현저히 낮아 보여 타이어 실런트 리페어킷? 을 통해 압력을 보니 약 28psi정도가 측정되었다...ㅠㅠ

분명 멀쩡하던 타이어 공기압이 저리 된 걸 보아 아마도 못같은것이 박혀있지 않을까 의심되었다.

하여 차량을 올리고 뒷바퀴를 탈거하여 꼼꼼히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이 아주 작은 못이 박혀있었다.

열심히 차량을 들어올리고...바퀴를 탈거...

 

바람빠짐의 원인...

사진상으로는 꽤나? 크게 보이는데 실상은 아주 작은(못 지름이 1mm정도 되려나...) 못이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아무리 작은 못이더라도 뺀후 바람빠짐 현상이 가속화? 될 가능성이 대부분이므로 흔히 말하는 지렁이 즉 펑크씰을 이용해서 때우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펑크씰은 위험성이 높으니 되도록이면 카센타를 방문하여 안쪽에서 붙이는 평크패치를 이용할 것을 당부하는 글들이 꽤나 많이 검색되었다..

못을 뽑아내고 바람이 새는지 퐁퐁물로 확인해보았는데 멀쩡했었다...ㅠㅠ

하여... 일단 못을 제거한후에 공기압을 규정대로 채우고 퐁퐁물?로 바람이 여전히 빠지는지 확인을 해보았더니 바람이 나오질 않는 것이었다... @@???

규정치보다 좀 더 넣었다... @@;;

그리하여 일단 지켜보자는 심정으로 다시 집으로 복귀하여 약 일주일  뒤 다시 공기압을 체크해보니 ㅎㅎㅎ 역시나 이전과 유사하게 약 10~20psi정도가 빠져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하여 별수 없이...펑크씰 지렁이를 박아야겠구나 하며 다시 바퀴를 탈거하였다...ㅡ.ㅡ;;;

지렁이 수리키트 ㅎㅎ

일단 못을 빼놓았던 곳의 구멍을 살짝 넓히기 위해 지렁이 수리키트에 동봉된 구멍 넓히는 도구?로 한번 뚫어준다.. ㅎㄷㄷ

지렁이 투입전 구멍 확장...
지렁이 투입
지렁이 투입완료

 

 

여자저차하여 일단 지렁이를 넣긴 했는데... 저 작은 못이 들어간 자리에 큰 지렁이를 넣고자 구멍을 뚫는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좀 깨름칙했다..  해당 타이어는 아래와 같이 사이드월 부분에도 큰 상처?가 있는 타이어라서... 왠만하면 조만간에 교환을 해야 할 듯 싶다...ㅠㅠ

사이드월 파임
사이드월 파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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