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UDY

Microsoft Copilot과 github Copilot.. office365말고 VisualStudio에도 Copilot이 도입될까..?

by PsychoFLOOD 2023. 3. 18.
728x90

Microsoft 365 Copilot 로고.

 

3/17에 Microsoft에서 Copilot(부조종사..) 이라고 하는 Microsoft 365 application의 사용성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줄 AI 기능을 추가시키겠다는 영상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은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면 되고... 각 앱별로 실제 사용사례를 보여주는 동영상은 Microsoft365 채널에 가보면 각 사례에 대한 동영상이 또 올라와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f-dbS9CcRU&t=0s 

https://www.youtube.com/@Microsoft365/videos

 

Microsoft 365

Microsoft 365 is the world's productivity cloud designed to help you do more with less across work and life with innovative Microsoft 365 apps, intelligent cloud services, and world-class security. Learn about Microsoft 365 at: https://products.office.com/

www.youtube.com

구글링도 해보고 해당 발표에 대한 발빠른 유튜버들의 영상도 보고 해보니 반응은 제각각인듯 싶다.

굉장히 우려섞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고 업무가 무척 편해질 것이다라고 보는 사람들 회사에서 이제 인턴이라는 직급?은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 등등 많은 시각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요즘 이러한 나름 실력이 좀 되는? AI가 우후죽순식으로 생겨나고 너무 유명해지고 있다보니 그다지 큰 충격?은 받지 않았는데 뭐 있으면 나름 편하긴 하겠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즈음에도 github에서 올라온 코드를 학습하여 추천코드? 를 보여주는 우연히도? 같은 이름의 github copilot이 나온적이 있다.(2018년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약 7조원 상당의 거액으로 깃허브를 인수하고 나서 작년에 깃허브에서 코파일럿으로 코딩도우미?를 실험적으로 시작하고 나서 오피스 앱에도 코파일럿을 추가하는 행태로 보아... 이미 마소는 진작부터 이런 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이를 유료화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깃허브를 Microsoft가 인수를 하였고 깃허브 코파일럿 AI 모델의 소스는 결국 깃허브의 공개된 여러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소스들인데 아무리 ai model에 의한 학습데이터라고는 하나 이를 유료화하여 서비스하는 것은 불법적인 소지가 있다고 하여 소송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Microsoft365 Copilot의 기능은 365에서 지원하는 여러가지 앱(팀즈,아웃룩,엑셀,파워포인트,워드,원노트 등)의 데이터를 모두 microsoft graph라는 원천데이터 삼아 이를 또한 거대ai모델과 결합하여 사용자가 생성하고 수집한 데이터까지 참조하여 모든 관련앱에서 코파일럿을 통해서 업무를 편하게?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또한 비지니스 챗이라는 신규 기능도 추가된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앱 및 사용자데이터를 모두 참고하여(일정,연락처,메일,노트,파일,회사자료 등등등) 일을 편하게 도와주는 도구쯤으로 생각하면 될듯 싶다.

 

 

아래 마이크로소프트 뉴스에 보면 모든 생산성 도구에 코파일럿을 도입하겠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조만간 Visual Stduio와 같은 개발도구에도 도입될 것으로 보여진다.

https://news.microsoft.com/ko-kr/2023/03/17/introducing-microsoft-365-copilot/

 

마이크로소프트, 모든 업무 생산성 도구에 초거대AI 결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팀즈, 파워플랫폼 등 M365 앱에 AI 시스템 ‘코파일럿’ 내장 AI, M365 앱, 비즈니스 데이터 결합해 이전에 없던 생산성 도구로 탄생한 ‘비즈니스챗’ 공개 간단한

news.microsoft.com

이미 유명해진 Visual Studio Code 편집툴에서는 깃허브의 copilot을 적용해서 코딩을 편하게 할 수 있다고 하니 보나마나 조만간 Visual Studio에도 어제 발표한 식의 Copilot도 통합될 것으로 보여진다.

어느 정도의 통합과 기능을 제공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과장을 해서 상상을 해보면 아래와 같은 시나리오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되면... 직업 코드를 손으로 넣지 않아도 아웃룩으로 원청사와 주고받은 메일 팀즈 등으로 원청사와 나눈 이야기들 그리고 원청사가 제공한 RFP문서 그리고 이를 나름 분석하여 요구사항을 어떻게 구현할지 내가 정리한 문서 등을 모두 코파일럿이 분석하여 알고 있다면 그저 비주얼 스튜디오를 실행하고 위의 자료들을 모두 고려해서 RFP문서 기반해서 프로젝트 하나 만들어봐 라고 코파일럿에게 주문하면 알아서 결과물이 나오는 시대가 금방 오지 않을까?? 라는 상상이 가능할 듯 싶다.(개발과정중 지겹게 해야 하는 문서노가다도 그저 시키면 해주겠지...ㅎ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결국 저런 이런저런 AI모델들도 인간들이 생성해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 것이 지나지 않는데 얼마든지 기존의 업무방식에 의한 속도개선이나 효율성개선에는 기여할 수 있을지 몰라도 창의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그다지 큰 효과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여하튼 chatGPT를 처음 경험해보고 이제 내가 죽기전에? 아이언맨에 나오는 토니스타크의 자비스같은 존재는 얼마든지 경험해볼 수 있겠구나 기대했던 시점이 죽기전은 커녕 퇴직하기도 전에 다가올 것 같이 기대반 두려움반의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것처럼.. 아직 저런걸 활용하는 것은 인간이니... 끊임없이 배워야... 밥줄이 끊기지 않겠구나... 라는 무시무시한 사실을 또 느끼게 된다...ㅎㅎ.....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