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교환 및 각종필터교환

10만km도 되었고 마지막으로 오일교환한지 5000km도 넘었고 오일교환하고 첨가제 좀 넣어주고 엔진에어필터 및 에어컨필터까지 교환을 해주었다.

특히나 에어컨필터의 경우 마지막으로 갈고 한 2만km정도를 더 탔는데...(약 1년 3개월정도..?) 상태가 아주아주 심각하다.

고속주행시 거의 무조건 외기유입으로 해놓고 온도선택을 가장 hot으로 놓아서 굳이 블로워를 틀지 않아도 히터코어를 통해서 냉각수 냉각을 도모하는 편인데 외기모드로만 놓고 다닌것이 좀 더 필터를 더럽게 한 듯 싶다.

에어컨필터 교환주기는 좀 더 짧게 가야 할듯 싶다.

준비물은.. 장갑/오일/오일첨가제/엔진에어필터/에어컨필터/오일필터/별나사드라이버/오일필터용 렌치

2014년에 구입하여 아직도 잘쓰고 있는 수동펌프. 그당시 약 7만원 돈 주고 샀었는데 돈값은 충분히 해주었다.

엔진 에어필터가 더 더러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상태가 준수하다. 그래도 교환

오일필터 뚜껑에 오링도 교환해주고

교환될 오일필터

내가 좋아하는 바그너 세라믹 첨가제를 넣어주고

오일은 무조건 싼거~ ㅋㅋ 무려 4리터에 7천원이었던가...

문제의 에어컨필터 상태가 아주 심각하다..

색상도 완전 시커멓게 변하고 사이를 살펴보니 이물질이 무지 많다.. 교환주기를 짧게 가져가야 하겠다.

그래도 10만km 뛴것 치고는 깨끗해보인다 ㅎㅎ